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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PC-TV471&472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by 은하수히치하이커 2023. 5.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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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EC 모니터 기록을 한김에 21인급도 한번에 올려본다..

샤프21인치와 함께 OLD PC RGB모니터에서는 상당히 귀한 21인치 이다.

3모드이며 TV기능이 탑재 되어 있다. 입수 난이도가 상당한 만큼 이제는 20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되어 버렸다.

 

NEC 종특상, 전자 부품 및 본체 내구성이 약한 것이 단점이다. (매물을 찾더라도 멀쩡한것은 기대하지말고 구매해야...ㅠ)

 

도착했을 당시에 471 모습니다. 사진속 색상 보정이 있음. 누렁이상태로 도착했다. 물론 작동 상태도 불량.. 지인을 통해 수리를 의뢰해야 했다.
수리 후 작동이 되지만 살짝 멍이 있으며 이때는 화이트 밸런스도 못맞추던 시절...ㅠㅠ 그래도 감동 이었음.
기본적으로 도트피치가 472모델보다 타이트하기 때문에 선명도에서 우세하다. RGB 모니터 치고 스캔라인이 굵은편.
정말 레트로 게임을 즐김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맘에 쏙.
지금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한번쯤 다시 손에 넣고 싶은 모니터.. 471사진은 여기까지.
NEC PC-TV472의 모습니다. 어쩌다 보니 내손을 3대나 거쳐갔다. 그나마 471보다는 가끔 보이는 매물이 특징이며. 이 모델또한 가격이 자비가 없다.
471을 먼저 경험한 나로써는 472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다. 모니터 상태가 한 몫을 하겠지만 3대를 거치면서 느낀 느낌은 역시나 조금은 아쉽다.
472는 사진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 240P위주의 사진으로 추려서 올려야겠다. 칼같은 느낌이 471에 비해 덜하다.
NEC 특유의 거친 느낌은 역시나 좋다.
정말 좋은 모니터이지만.. 찬양할 정도는 아니니 거금을 굳이 쓸필요는 없다. (하지만 있으면 좋다.)
브라운관은 글로시한 느낌이 강하다. 참고로 형제자매기로 PC-TD모델이 있는데 사양은 비슷하나 무광의 느낌이나는 모델도 있다.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이며 업로드를 하다보니 이 모니터에도 많은열정을 많은 시간을 썼다라는 생각이든다.

 

*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모니터 NEC PC-TV471, 472모델

* 아케이드 게임하기에 딱 좋은 21인치

* 다소 약한 내구성 

* 화사한 색감, RGB입력 슬롯이 많음.

* 멀티 포멧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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