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o OCM-2846 MultiData II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이 녀석을 구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아직도 전원을 켜고 게임을 할때마다 감동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녀석 소개 들어갑니다.

20인치 이상은 사진을 찍으면 이상하게 잘 안나오네요..

 

초기 세팅 모습.. 지금은 24인치 CRT와 상하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현재 세팅한 모습. (하단의 24인치 삼성 2400W 모니터는 나중에 포스팅 예정)

 

240P 게임들에서도 엄청난 화면을 보여주는데 사진으로 표현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480P 화면에서도 엄청난 박력을 보여주는데. XBOX360 연결시 1시간이 순삭 될 정도로 게임에 몰입된다.

애정하는 크로노 트리거 사진.

 

소설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가져다준 80~90년대 게임그래픽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브라운관 모니터가 너무 좋네요.

 

이 모니터는 정확히 28인치로 15 /24 /31Khz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기존 포스팅한 바코 CVM-3051D 제품과는 다른 라인업이죠. NEC에 XM29시리즈 미쯔비시 XC시리즈와 비슷한 프레젠테이션용 모니터로 대형 화면과 고스펙 화려한 입력 단자의 탑재가 관건 입니다.

 

어마어마한 입력단.

고전게임 파이날판타지3의 도트마스터 버전

모니터에 붙은 바코 로고와 하단 붉은색 로고는 제가 직접의뢰해서 붙인 것 입니다.

저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녀석이죠.

 

별 고장없이 오래오래 곁에 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