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life diary

오늘 3번째 포스팅인데. 와.. 이 모델을 여태 포스팅을 안했네.. 바로바로.. SONY의 ~~ 하이 그레이드~~ HG 프로필! 21인치 멀티포멧의 주인공 되시겠다. 레트로 취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나서 이베이와 일옥을 기웃거릴때쯤 운좋게 경쟁에서 이겼던 모델. 얼마에 낙찰 되었는지 기억도 안남.. 참 아쉬운게 아직도 실력은 미천하지만 색감을 내 취향대로 조절하고 컨버전스도 쪼매 만질 수 있는 지식이 이때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조정도 못해보고 아.. 그냥 이건 이런 화질 이구나 하고 지인에게 TOSS. 그 지인분에게 많이 양도 했구나... 워낙 내/외관이 깨끗했던지라 스피커도 사다 달아주고 했었다. 너무 이뻤다. 그리고 레트로 브라운관은 SONY가 최강자라고 생각했던 시기 였다. 암튼..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3. 6. 14. 10:14

CRT 모니터를 상당히 많이 접해보면서 팔기도 많이 팔고 사기도 엄청샀다.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영국, 네덜란드 이베이, 직거래, 일본 야후 옥션 등... 정말 많은 루트를 통해 구매를 했었... 그중에 정말 인상에 남는 모델 JVC 방송용 모니터 19인치. 굉장한 SPEC을 가진 녀석인데. 기본적으로 240P 부터 1080i까지 출력을 해준다. 유사 SPEC의 17" 크기도 같이 판매가 되었던.. JVC는 일단 기본적으로 셰도우마스크 타입이라. 보드라운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이 모델 같은경우는 다르다. 칼같다.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해보자 사진을 보면 느낌이 온다. 쩍쩍 갈라져 버리는 스캔라인 아마도 950TVL의 영향과 0.28mm의 도트피치 spec으로 인한 현상 같다. BVM 하이스펙 모니..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3. 6. 14. 09:33

오늘은 일본 후지쯔의 14인치급 3모드 모니터 DP531 모델에 대해 소개를.. FM-TOWNS라는 올드 PC류의 PC모니터가 태생으로 멀티포멧을 지원한다. 라인업이 상당히 많음. 그중 DP-531은 도트피치가 0.38로 다른 기종에 비해 비교적 피치간격이 넓은편. 허나. 화질은 발군이다. 생각보다 선명하고 촘촘하다. 다만 디자인이 좀.. 내 취향이 아니고 색상 또한 애매해서 상위기종의 화이트 모델이 매력적이다. NEC PC-TV시리즈와 같이 내구성이 약한 느낌이다. 일옥에서는 가끔 출몰하는데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는 수준.. 여유가 있다면 DP-5361같은 상위기종을 소장해보고 싶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이제 올드스쿨의 브라운관은 아무리 비싸고 하이스팩이어도 결국 화질은 기계의 컨디션이다. 끝.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3. 6. 14. 09:10

오늘은 NEC 모니터 기록을 한김에 21인급도 한번에 올려본다.. 샤프21인치와 함께 OLD PC RGB모니터에서는 상당히 귀한 21인치 이다. 3모드이며 TV기능이 탑재 되어 있다. 입수 난이도가 상당한 만큼 이제는 20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되어 버렸다. NEC 종특상, 전자 부품 및 본체 내구성이 약한 것이 단점이다. (매물을 찾더라도 멀쩡한것은 기대하지말고 구매해야...ㅠ) *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모니터 NEC PC-TV471, 472모델 * 아케이드 게임하기에 딱 좋은 21인치 * 다소 약한 내구성 * 화사한 색감, RGB입력 슬롯이 많음. * 멀티 포멧의 장점.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3. 5. 24. 10:28

얼마만에 블로그에 와보는지.. 올려 놓을 모니터들 사진은 많은데. 일단 오늘은 최근 사용하고 있는 NEC PC-TV 시리즈중에서 14인치 플래그쉽을 담당하는 "451" 모델에 대해 사진을 올려 본다. NEC는 당시 PC 모니터, 산업 모니터, TV쪽에 활발하게 브라운관을 보급하고 있었고 특히 SONY와 더불어 PC모니터쪽에 많은 라인업들이 있다. 멀티스캔 모니터도 많고, 본 게시물의 451 처럼 3모드 계열 모니터도 많으니 기회가 되면 경험해 보는것이 좋다. 기존에 지인께 귀하게 나눔해준 455모니터는 이상이 좀 있어 내가 마루타를 해보다.. 저세상에 갔지만. 다시 구해볼 계획이다.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3. 5. 24. 09:55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이 녀석을 구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아직도 전원을 켜고 게임을 할때마다 감동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녀석 소개 들어갑니다. 20인치 이상은 사진을 찍으면 이상하게 잘 안나오네요.. 소설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가져다준 80~90년대 게임그래픽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브라운관 모니터가 너무 좋네요. 이 모니터는 정확히 28인치로 15 /24 /31Khz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기존 포스팅한 바코 CVM-3051D 제품과는 다른 라인업이죠. NEC에 XM29시리즈 미쯔비시 XC시리즈와 비슷한 프레젠테이션용 모니터로 대형 화면과 고스펙 화려한 입력 단자의 탑재가 관건 입니다. 모니터에 붙은 바코 로고와 하단 붉은색 로고는 제가 직접의뢰해서 붙인 것 입니다. 저의 애정이 고스란히..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2. 1. 26. 11:03

많은 CRT 모니터들을 경험하고 즐기면서 기록을 남기지 못한것이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참에 간간히 사진을 남겨놓은 모델들이라도 올려보려한다. 오늘의 포스팅 모델은 후지쯔에서 만든 FMT-5351이라는 모니터. 트리니트론관을 사용하였으며 해상력이 아주 뛰어나고 핀쿠션도 훌륭했던 녀석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처분하고 없다.ㅠㅠ 발매 색상으로 사진속 화이트 모델과 그레이? 색상이 있는걸로 기억한다. 더 상위모델은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ㅠㅠ 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20. 12. 23. 14:14

첫번째 모니터 게시물이다.. 고민할것도 없이. BARCO의 20인치급 방송용 모니터 CVM-3051D 모델이다. 언제였을까.. 그저 오래된 게임들을 항상 즐기고 있던 나를 눈치챈것이.. 최신게임보다 늘 레트로게임에 대한 애착이 있었으며. 그것을 다시금 가시적인 형태로 보여준것이 브라운관들이다.. 도착한 후 우든팩킹을 박살내고 나온 녀석이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녀석으로.. 누군가는 말했다.. 노래방 기계같다고.. 하지만 멋지다. 화질은 950 LINE에 도트피치 0.28mm로 소니의 BVM급 SPEC이다.. 무게 또한 비슷할것이다.. 화질은 굉장히 만족되는 수준이며. SONY 방모와 비교하면 색감이 흐리지않고 화사한 느낌이다. NEC 3모드 모니터인 PC-TV시리즈와 유사하다. 단점이라하면 굉장한..

레트로 게임/모니터 모험 2018. 12. 11. 10:13